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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몽땅 떠났습니다 [That's All Went Away]
- 엄마가 떠나고 여행이 시작되었다 [Mom Left and the Journey Began]
- Narrateur(s): 공준호
- Durée: 6 h et 35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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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엄마'를 잊기 위해 떠난 세 남자의 여행기
『그렇게 몽땅 떠났습니다』는 오랜 시간 투병하던 저자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자 저자와 그의 아버지, 또 저자의 여섯 살 아들까지 함께 떠난 미국 서부 여행기를 담은 책이다. 언뜻 그저 평범해 보이는 이 '삼대'는 우연인 듯 필연처럼 훌쩍 떠나며 여행사의 도움 없이 오롯이 가족을 위한 일정을 구상했다. 그토록 뜨거운 미국 서부 사막보다 더욱 뜨거운 시간을 함께 보낸 뒤 다시 현실로 돌아온 그들만의 이야기는 그러나 전혀 범상치 않다. 한 번 더 경험할 수 있을까 싶은, 그 마법 같은 시간에 대한 기록. 가장 소중한 사람을 잘 잊기 위하여, 그리고 남은 가족들이 보다 잘 살아내기 위하여 떠난 여행. 그 여행에서 얻고 또 잃게 된 것들에 대한 이야기가 미소를 짓게 될 만큼 유쾌하다. 또한 그 이야기는 바로 우리가 경험하게 될 또 다른 여행에 대한 질문이기도 하다.
목차
프롤로그
남자 셋, 삼대가 함께 여행한다는 것
1장. 엄마가 떠나고 여행이 시작되었다
엄마가 세상을 떠났다
아버지, 같이 여행 가실래요?
세기의 협상
남자끼리라면 미국 서부지
한 땀 한 땀 지도를 완성했어
Tips & TMI #1_ 여행사 없이 여행을 기획할 때
2장. 막상 왔지만 조금 어색해
산들바람 솔솔 부는 시애틀
Tips & TMI #2_ 아이랑 미국 여행 갈 때 준비물
사막이라지만 더워도 너무 덥잖아
라스베이거스를 바라보는 다른 시선
Tips & TMI #3_ 아이들과 라스베이거스에서 즐길거리
여행을 이렇게 시작하고 싶지는 않았어
3장. 아들 손을 잡고 거친 서부로
강변북로 버스 투어 느낌
Tips & T∂MI #4_ 자이언 국립공원에 대하여
아버지, 개인 행동은 곤란해요
아들 빼고, 굿 모닝
사막에서 커피 한 잔
모든 것이 짜증스럽다
엄마를 떠올리며 다시 마음을 다잡고
4장. 자, 사막 구경 제대로 해보자고
어서 와, 이런 돌은 처음이지?
좀 피곤해, 집에 가봐야겠어
모기 4천 마리에게 물린 기분
괜찮아요, 사실 가고 싶지 않았어요
훈남처럼 잘생긴 협곡
아들, 이렇게 거대한 곳은 처음이지?
Tips & TMI #5_ 미국의 거대한 자연
5장. 아버지와 단둘이 태평양으로
서둘러, 일단 출발해
태평양 앞에서 스웩(SWAG)
바닷가에 대포가 둥둥
으악, 방이 없다니
주립공원도 볼 만한데?
미국 공인 스피드 레이서 자격증 획득
하늘에서 감동이 비처럼 내려
6장. 아니, 벌써 한국이네?
베짱이처럼 여유도 부려보고
Tips & TMI #6_ 시애틀에 대한 잡다한 정보
아름답지 못했던 것에 대한 폭로
엄마, 여행 잘 마쳤어요
귀국 선물은 111년 만의 더위
에필로그
여행이 끝나고 책상 앞에 앉다
저자: 김지수
아이 둘 딸린 보통 남자이자 직장인. 근면 성실하게 하루하루를 살던 중 회사 근속 10주년 기념 '안식년 휴가'라는 엄청난 선물을 받게 된다. 그 특별한 이벤트를 위해 아버지와 아들과 함께 미국 서부 사막으로 떠났다. 갑작스러운 여행 덕분에 갑작스레 여행 작가가 되었지만 대기업에서 사업을 기획하고 전략을 짜는 일이 더 익숙한 직장인이다.
낭독자: 공공준호
KBS 39기 성우로, '세계는 지금', '시사기획 창', '추적 60분' 등의 다큐멘터리, 예능 방송의 내레이터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KBS 소설 극장, KBS 무대를 통해 다양한 오디오북, 오디오 드라마 작업에 참여했다.
Please note: This audiobook is in Ko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