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Literature

This is a classic fairy tale written in both Korean and English, so it is a great way to teach both languages to your little ones. Yetnare ("Once upon a time" in Korean), there was a little girl called Little Red Riding Hood. One day, she went through the woods to visit her grandmother. But a big scary wolf follows her.... What will happen? Listen to find out.

How the mighty have fallen. Anna K, once the golden girl of Greenwich, CT, and New York City, has been brought low by a scandalous sex tape and the tragic death of her first love, Alexia Vronsky. At the beginning of the summer, her father takes her to the other side of the world, to connect with his family in South Korea and hide her away. Back in the US, Lolly has forgiven Steven for cheating on her, and their relationship feels stronger than ever. But when Lolly meets a boy at her beloved theater camp, she has to ask herself how well Steven will ever really know her.

황제를 꿈꾸는 조조의 이야기부터 시작됩니다. 관우가 유비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두 형수를 유비에게 데려간 이야기는 우리의 가슴을 뭉클하게 합니다. 2권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조조와 원소, 두 영웅이 다투는 관도 대전입니다. 관도에서 승리한 조조는 북방을 통일한 뒤 남방으로 눈을 돌립니다. 유비는 조조의 눈을 피해 어쩔 수 없이 형주 자사 유표에게 몸을 기대게 됩니다. 그러나 유비를 미워하는 채모는 끊임없이 그를 없애려고 합니다.

유비는 두 아우를 잃은 슬픔에 오나라를 공격합니다. 그러나 유비는 전쟁에서 패해 마음에 맺힌 원한을 미처 풀기도 전에 죽음을 맞이합니다. 비록 천하의 지략가인 제갈량이 황제를 보필하여 촉나라를 지키는 막중한 임무를 짊어지지만 국운이 다한 촉나라를 되살리는 못합니다. 결국 제갈량은 몸을 돌보지 않고 무리한 탓에 병을 얻어 오장원에서 죽습니다. 결국 사마염이 천하를 하나로 통일하며 삼국 시대는 막을 내리게 됩니다.

유비, 관우, 장비 세 사람이 만나 복숭아나무 아래에서 의형제가 되기로 맹세하는 부분부터 시작됩니다. 환관 십상시가 권력을 휘두른 이야기, 동탁이 정권을 마음대로 뒤흔든 이야기, 손견이 옥쇄를 감춘 이야기 등 흥미로운 이야기가 이어지고, 술이 식기도 전에 관우가 화웅의 목을 베어 오는 이야기나 유비, 관우, 장비가 여포와 싸우는 이야기를 읽을 때면 손에 땀을 쥐게 됩니다. 초선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이야기를 읽고 나면 가슴이 뭉클해질 것입니다. 동탁이 황제를 폐위하는 장면이나 조조가 아버지의 복수를 하는 장면을 보면 머리카락이 곤두서기도 합니다.

삼국지에서 가장 재밌는 이야기인 적벽 대전이 벌어집니다. 조조의 배들을 묶게 하는 봉추의 지혜와 동남풍을 불게 하는 제갈량의 능력이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손권과 유비의 연합군은 적벽에서 조조의 백만 대군을 불바다로 밀어 넣어 마침내 대승을 거두게 됩니다. 관우는 옛정을 못 잊어 화용도에서 조조를 놓아주는 실수를 하게 됩니다. 이 실수로 조조는 다시 힘을 모아 유비가 다스리는 서천을 공격하게 됩니다. 관우의 이런 행동을 예상한 제갈량을 보면 사람을 꿰뚫어 보는 제갈량의 능력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유비가 세 번이나 몸소 찾아가 제갈량을 얻게 되는 이야기부터 시작됩니다. 제갈량이 유비에게 천하를 세 개로 나누라는 계책을 알려 주는 부분에서 우리는 그의 지혜에 놀라게 됩니다. 또한 흥미로운 이야기도 많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조운이 홀로 유비의 아들 유선을 구해 내는 이야기, 허수아비만 가득 실은 빈 배를 이용해 조조군에게서 10만 개의 화살을 거저 얻어 내는 이야기 등이 그렇습니다. 이런 이야기들은 자꾸 봐도 질리지 않고 볼수록 더 빠져드는 재미가 있습니다.

For the first time, Euna Lee - the young wife, mother, and film editor detained in North Korea - tells a harrowing, but ultimately inspiring, story of survival and faith in one of the most isolated parts of the world. On March 17, 2009, Lee and her Current TV colleague Laura Ling were working on a documentary about the desperate lives of North Koreans fleeing their homeland for a chance at freedom when they were violently apprehended by North Korean soldiers.

Deep in the Korean mountains, US sniper Caje Cole and his squad are on patrol when they witness a dogfight that ends with an American pilot being shot down over enemy territory. Cole leads the rescue effort that puts him in conflict with a deadly Chinese sniper, but that turns out to be the least of his worries. Enemy forces are on the move, starting with the capture of an outpost just beyond the American line.

Seventeen-year-old Bucky Yi knows nothing about his birth country of South Korea or his bio-dad's disappearance; he can't even pronounce his Korean name correctly. Running through the woods of rural Washington State with a tire tied to his waist, his sights are set on one all-American goal: to become a college football player. So when a misadventure with his adoptive family leads the US government to deport him to South Korea, he's forced to navigate an entirely foreign version of his life.

Years later, the Korean War is a distant memory for the parents hosting their children for a Christmas party. But when an old photograph rekindles those memories, they're soon wrapped up in telling their children how they fell in love. As a nurse and a downed pilot, they'd found themselves on the run from the enemy - but the only thing that could snare them was true love.

Helena Rho was six years old when her family left Seoul, Korea, for America and its opportunities. Years later, her Korean-ness behind her, Helena had everything a model minority was supposed to want: she was married to a white American doctor and had a beautiful home, two children, and a career as an assistant professor of pediatrics. For decades she fulfilled the expectations of others. All the while Helena kept silent about the traumas - both professional and personal - that left her anxious yet determined to escape.

It's been a year since Penny first walked through the doors of the Dallergut Dream Department Store, and surviving a year at the store means one thing… She is now an official employee of the dream industry! She can finally take the express commuter train to the Company District, where all the dream-production companies are located, and discover how all raw dream materials and testing equipment are produced. But the Company District is not quite what she expected. Instead it hides a secret underbelly of the magical industry that Penny thought she was a part of.

Set against the backdrop of the 2002 World Cup and rising anti-American sentiment due to a deadly tank accident involving two young Korean girls, The Korean Word for Butterfly is told from three alternating points-of-view.

[가디언], [선데이타임스], [코스모폴리탄]이 2020년 화제의 데뷔작으로 선정하고, 베스트셀러 저자 발 맥더미드가 "지금까지 읽은 데뷔작 가운데 최고다"라는 찬사를 보낸 『더 키퍼』가 한국어판으로 출간되었다. 섬세한 여성 서사 소설로 주목받은 저자 플린 베리가 "마지막 장을 덮을 땐 내 손으로 입을 틀어막을 수밖에 없었다"라고 평가했으며, 수많은 독자가 "상업성과 작품성을 함께 갖춘 페미니즘 스릴러"라며 극찬했다.

주인공 '나'는 삼촌의 죽음으로 대신 쇼핑몰 창고를 지키게 되고, 창고의 수상한 물품들을 약탈하기 위해 사람들은 차례차례 쳐들어온다.

Hope is not your typical teenage girl. After a tumultuous childhood, she is once again in a new town and a new school which her mother has dragged her to. As is often the case, she is one of the only Asian kids in an all-white school and is still dealing with family issues. Hope is struggling to adjust to her new environment as a freshman in high school, where she meets a school counselor who helps her wade through the entire school year as well as pushes her to explore her past.

『불타는 소녀들』은 비밀이 많은 작은 시골 마을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릴러로 C. J. 튜더는 인터뷰를 통해 실제 자신이 이사한 마을에서 이 소설의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마을로 이사한 첫날, 차를 몰고 가다 우연히 낡은 예배당을 보았는데 이상하고 소름 끼치는 느낌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녀는 어떤 직감 같은 것을 따라 마을의 역사를 조사하게 되었고, 마을에 충격적인 과거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500년 전, 메리 여왕 시절에 신교도 열일곱 명이 화형에 처했다는 것. 그리고 화형당한 사람들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인형을 만들어 태운다는 것. 이 끔찍한 피의 역사로부터 『불타는 소녀들』은 시작되었다.

옆집에 누가 이사를 왔군요. 분명 이사를 왔는데, 누가 살고 있는 것 같은데 꼬꼬닭은 이상하게 통 얼굴을 볼 수 없었어요. 점차 옆집에 이사 온 이를 의심하게 되고, 외출할 때는 자물쇠로 현관문을 채우고 다니는군요. 도대체 옆집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요? 꼬꼬닭이 생각한 계획들을 살짝 공개합니다.

『토우의 집』은 권여선 소설가가 이룬 가장 의미 있는 문학적 성취라고 할 수 있다. '장독 뒤에 숨어서'라는 제목으로 계간 『자음과모음』을 통해 2014년 봄부터 가을까지 연재된 작품으로, 우리가 정면으로 응시해야 할 고통과 상실의 현장을 다루고 있다.